공식적인 한가위의 막바지인 9일 시크릿 전효성이 추석 보름달 못지 않은 백옥 피부를 자랑하는 침대 셀카를 업로드 해 화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셀프 사진 속 전효성은 두 눈을 꼭 감은 채 촉촉한 입술로 팬들에게 귀여운 애정 표현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라운드 블랙 컬러 티셔츠를 입은 전효성은 대문자 V(브이)를 연상하게 하는 귀고리로 심플한 멋을 강조했다.
평소 전효성이 탄력적인 몸매로 주목 받고 있는 데 비해, 아기 같이 하얀 피부와 순진한 표정은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특히 사진 속 흠 잡을 데 없는 뽀얀 피부는 많은 여성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전효성, 피부 관리 비법 공유 좀”, “시크릿 리더 맞아? 막내 같은 상큼함”, “추석 마지막 날 이렇게 귀여운 셀카라니”, “미인은 잠꾸러기라더니, 전효성은 잠꾸러기 인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효성은 데뷔 6년 만에 발표한 첫 솔로 앨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룹 시크릿의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 무대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KBS1 일일연속극 ‘고양이는 있다’에서 열연을 펼치며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는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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