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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휴일제가 적용되면서 병원과 은행 등의 업무 시간도 변경되었다.
대체공휴일은 관공서 등만 해당되는 기준이라 어는 곳이 쉬는지 어느 곳이 업무를 보는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대체휴일인 10일 은행은 영업을 하지 않는 대신 자동화기기(ATM) 수수료는 평일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국민-신한-우리-농협-하나 등 시중은행들이 10일 영업을 하지 않더라도 수수료는 영업일과 동일하게 영업시간 내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한 것.
그렇다면 병원은 문을 열까? 전국의 응급의료기관과 시설, 국공립 의료기관은 대체로 진료를 하지만 개인병원은 추석연휴기간 동안 업무 시간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 내원하기 전 확인이 필요하다.
누리꾼들은 “대체휴일이란, 헷갈린다” “대체휴일이란, 나는 적용 안 되는 것” “대체휴일 은행, 안 열 줄 알았지만” “대체휴일 병원, 무슨 일 있으면 응급실로 가야겠군”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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