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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도태로 성인 비만 현황을 분석했다.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비만 유병률은 32.8%였다.
BMI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부는 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BMI 23 이상을 과체중, 25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한다.
연령대 별로 40대의 비만 발생 비율이 39.2%로 가장 높았으며 비만 정도가 더 심한 고도비만은 오히려 젊은 연령대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20대가 6.2%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그 뒤를 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 20대의 고도비만 발생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 성인 초기부터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20대 고도비만 유병률, 무섭다” “20대 고도비만 유병률, 지금부터 관리해야겠다” “20대 고도비만 유병률, 10대인데 안심해도 되나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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