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장위안의 소원 성취?'

입력 2014-09-10 12:57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장위안의 추석 소원이 이뤄졌다.

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각국의 명절을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앞서 11명의 패널들은 각각 추석 소원을 빌었다. 중국 비정상 대표 장위안은 추석 소원으로 "우리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10%가 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세 MC는 "월요일 이 시간대에 10% 넘는 프로그램이 없다"며 실현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장위안은 "그럼 6%로 하겠다"라며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위안의 소원은 곧 바로 이뤄졌다.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비정상회담`이 6%(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

한편, 지난 7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비정상회담`은 1.8%(1회)의 시청률로 시작해, 2회 2.4%, 3회 3.3%, 5회 4%, 6회 4.4%, 7회 5.3%, 10회 6%로 계속해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장위안, 덕분에 시청률 오른건가?" "`비정상회담` 장위안, 장위안 보너스 줘야겠네" "`비정상회담` 장위안, 진짜 잘생겼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완전 훈남 좋아요" "`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미남 장위안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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