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지상렬이 아내 박준금에게 진심어린 고백을 했다.
지상렬과 박준금은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 한강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잔디밭 위 경치 좋은 곳에 자리를 잡은 지상렬, 박준금 부부는 텐트를 친 뒤 한강 내 편의점에서 특별하게 맛볼 수 있는 즉석 라면과 치맥(치킨과 맥주)을 먹으며 여유를 만끽했다.
특히 지상렬은 손이 닿지 않는 부위에 벌레퇴치용 패치를 붙여주는 박준금에게 "반쪽이 있으니 편하다"며 돌연 진심을 고백해 아내를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출출해하는 지상렬을 위해 즉석 냉면을 만들었다. 서툰 칼질이지만 오이채까지 썰어 고명을 얹은 냉면에 감동받은 지상렬은 박준금에게 과감한 `냉면 키스`까지 시도하며 애정을 표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미녀들의 수다` 출신 크리스티나와 에바가 각각 남편을 대동하고 나타나 이상민과 사유리에게 국제결혼에 관련된 조언을 전한다.
그동안 무뚝뚝한 면모를 보여준 이상민이 사유리에게 공개 프러포즈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