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아들이 나보다 남편 서성민 더 좋아한다" 깜짝 고백

입력 2014-09-10 20:49   수정 2014-09-1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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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가 남편 서성민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이파니는 과거 방송된 채널A 고부 토크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서 남편 서성민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가수 이파니는 “남편 서성민은 우리 아들을 사랑으로 품어준다“고 얘기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파니는 전남편과 슬하에 아들을 두었지만 이혼 후 현재 서성민과 결혼한 사이.

이에 이파니는 “서성민과 재혼을 결심한 이유는 우리 아들 때문이다. 아들이 서성민에게 ‘삼촌이 우리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말 하는 것을 보고 용기를 얻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매 눈길을 끌었다.

또한“오히려 나보다 아들이 서성민을 더 좋아하고, 남편도 친자식처럼 대한다”고 말해 현재의 결혼 생활이 얼마나 행복한지 이야기하기도.

한편, 이파니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퀴니퀸 선발대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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