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애플워치가 공개됐다.
9일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은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드디어 공개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각각 아이폰6는 4.7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5.5인치의 화면이 장착되어, 기존의 제품들보다 훨씬 커진 화면을 자랑한다.
이는 스티브 잡스가 주장하던 "스마트폰은 한손 엄지로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어야한다"라는 애플의 모토와는 상이한 것이라, 얼리어답터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폰6의 가격은 미국의 경우 2년 약정 기준으로 16GB 199달러(약 20만 4000 원), 64GB 299달러(30만 6000 원), 128GB 399달러(40만 9000 원)로 책정됐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12일부터 예약주문에 돌입할 예정이다.
애플의 신제품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얼른 폰 바꾸고싶네”, “훨씬 커진 아이폰, 끌리는데...”, “빨리 내 손에 받아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