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과 첫 키스에 돌발 발언 ‘한 침대에서 자겠다'

입력 2014-09-10 23:46  


사유리와 이상민이 키스 게임을 했다.

9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는 지상렬-박준금, 이상민-후지타 사유리가 출연한 가운데, 이상민과 사유리가 국제결혼 선배인 크리스티나, 에바, 아비게일과 함께 집들이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크리스티나, 에바, 아비게일에게 이상민이 적극적인 자신과 달리 스킨십이 없다며 아쉬워하고, 국제 미녀들은 묘안을 낸다.


크리스티나와 에바의 적극적인 코치로 두 사람은 손을 잡게 되지만, 이상민은 쑥스러워 하고 이에 아비게일은 "입술로 종이를 옮기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에바 부부는 마치 기계와 같은 모습으로 게임을 하고, 20개의 기록을 세우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이어 23개를 성공한 크리스티나 부부에 밀려나고, 곧 사유리와 이상민의 차례로 넘어가게 되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기대했던 것과 달리, 사유리와 이상민은 마치 스포츠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상민과 사유리는 서로 입술을 맞대는 게 아닌 입으로 종이를 던져 받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사유리와 이상민은 실수로 종이를 놓치며 입술이 스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유리는 게임이 끝나자 "한 침대에서 자도 될 정도로 허물이 무너졌다"고 말해 이상민의 핀잔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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