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 등장하자마자 ‘음탕녀’ 됐다

입력 2014-09-10 23:49  


신세경이 등장하자마자 음탕녀가 되고 말았다.

10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 맨’ 첫 방송에서는 친구들과 한 집에 사는 손세동(신세경)이 곤란한 일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세동의 첫 장면은 집주인 아저씨와 말다툼을 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집주인은 막무가내로 집 안에 들어가 누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다고 언성을 높였고 손세동은 그런 집주인을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했다.

집주인은 “들어올 때 혼자 산다 그래 놓고 혼숙이냐. 혼숙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소리쳤고 손세동은 “혼숙이라니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시냐”고 막아서고 있는 상황. 의심이 가시지 않는 집주인은 “다른 건 다 참아도 이런 음탕한 건 못 참는다”며 손세동이 남자와 함께 살고 있다고 확신했다.



물론 남자가 있긴 했다. 세동은 친구들과 힘을 합쳐 게임 개발 사업을 했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갈 데 없어진 친구들을 자신에 집에서 살게 했던 것. 물론 그들은 모두 남자였다. 하지만 집주인을 필사적으로 막아야 하는 세동이었다. 한 순간에 음탕녀가 되고 만 “음탕녀라뇨!”라며 닭 똥 같은 눈물을 흘리기도.

한편, 이날 세동의 친구들은 끝내 주인집 아저씨에게 발각돼 꼬리뼈가 부러지고 디스크가 터지는 불상사를 겪고 말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