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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아이언맨 방송화면 캡쳐 |
신세경이 성추행범을 때려 눕혀 화제다.
지난 10일 밤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에서는 회사를 팔고 미국으로 도망가려고하는 회사 사장이자 선배를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손세동(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언맨` 첫회에서 손세동은 여자가 들어갈 수 없는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 몸을 숨기고 있는 사장을 기다리며 화장실 앞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이때 한 중년 남성이 넘어지면서 손세동의 가슴을 만졌고, 손세동은 "이 아저씨가 내 가슴 만졌다"고 소리를 지르며 그자리에서 그를 때려눕혔다.
결국 손세동은 남성을 때린 폭행사건으로 친구와 함게 경찰서로 향했다. 놀랍게도 세동이 때려눕힌 남성은 수배범이었다. 이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손세동의 성격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신세경은 첫 방송부터 확실한 이미지를 드러내 인상을 남겼다.
한편 새드라마 `아이언맨`은 가슴 속 깊이 첫사랑에 대한 상처를 품고 있는 남자, 주홍빈(이동욱 분)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한 여자가 만나 그리는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다.
`아이언맨` 신세경 성추행범 제압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언맨` 신세경, 박력있어",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이랑 잘 어울릴까?", "`아이언맨` 신세경, 새드라마 대박나길", "`아이언맨` 신세경, 초반부터 강하게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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