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모기지론 양도분을 포함한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536조8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6천억 원 늘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월간 증가폭은 2조 원가량 많은 수준입니다.
한은은 "주택거래량이 증가한 데다 적격대출과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론 취급 확대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8월말 현재 주택담보대출은 386조3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6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 등은 신용대출이 상환되면서 소폭 증가에 그쳤습니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모기지론 양도분을 포함한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536조8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6천억 원 늘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월간 증가폭은 2조 원가량 많은 수준입니다.
한은은 "주택거래량이 증가한 데다 적격대출과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론 취급 확대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8월말 현재 주택담보대출은 386조3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6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 등은 신용대출이 상환되면서 소폭 증가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