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관광객 천만 시대를 맞아 여행업, 숙박업, MICE 등 관광업계에 몸담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청책토론회`를 11일(목) 연다.
청책토론회는 오후 4시부터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여행사·숙박업자 대표,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한국 MICE 협회,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 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217만 명으로 관광객 1천만시대를 열었지만, 외연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 할 새로운 과제들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회 1부에서는 언론, 관광업계, 유학생, 학계 관계자 등 각 분야 대표자가 각각 5분씩 발제하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관광분야의 거버넌스 구축방안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한다.
2부는 다양한 관광 분야의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서울시에 바라는 각종 정책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관광 정책의 효과가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업계와의 상호 의견교환과 효율적 역할분담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청책토론회를 시작으로 서울이 한 단계 더 높은 세계적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책토론회는 오후 4시부터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여행사·숙박업자 대표,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한국 MICE 협회,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 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217만 명으로 관광객 1천만시대를 열었지만, 외연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 할 새로운 과제들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회 1부에서는 언론, 관광업계, 유학생, 학계 관계자 등 각 분야 대표자가 각각 5분씩 발제하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관광분야의 거버넌스 구축방안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한다.
2부는 다양한 관광 분야의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서울시에 바라는 각종 정책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관광 정책의 효과가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업계와의 상호 의견교환과 효율적 역할분담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청책토론회를 시작으로 서울이 한 단계 더 높은 세계적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