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11일부터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관심 집중

입력 2014-09-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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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재도전한다.

박인비는 1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프랑스의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한 선수가 4개의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것으로 박인비는 US여자오픈,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박인비는 2012년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이 대회에 대한 좋은 기억도 있다.

역대 LPGA 투어에서 평생 4개 이상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선수는 단 6명뿐이다. 박인비가 새로운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꼭 달성하길 바랍니다",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응원할게요",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화이팅",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박인비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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