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 오창석의 얼짱 시절 사진이 공개되었다.
지난 9월 10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오창석에게 "이민정, 전지현과 함께 강남구 5대 얼짱이었다더라"라고 말하며 학창시절 오창석의 사진을 공개했다.
MC들이 여자 얼짱 전지현과 이민정을 언급하자 오창석은 "당시 전지현, 이민정 선배님은 저보다 한 해 선배였다. 저는 82년생"이라고 설명했다.
얼짱답게 깔끔한 외모와 뚜렷한 이목구비의 오창석 사진에MC와 게스트들은 깜짝 놀랐다.
오창석은 "현대 고등학교 다닐 때다"라고 말했다. 오창석은 역시 얼짱으로 유명했던 현빈에 대해 언급하며 "당시 현빈 씨와는 친분이 없었다"고 전했다.
규현은 오창석의 과거 사진을 보고 "더듬이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오창석은 "당시 유승준의 `나나나`가 유행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