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근황이 화제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8일 러시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과 기량에 대해 언급해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눈길을 모았다.
그는 "우선 올림픽의 여운에서 벗어나 이전 기량 회복을 목표로 삼았다"라면서 "하고 싶다고 해서 모든 것이 갑자기 되진 않는 법이다. 조금씩 서서히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소트니코바는 자신의 기량에 대해 "세부적으로는 모두 회복했거나 회복하는 중이거나 아직 그러지 못한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예전의 기량으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 어느 순간 회복에 대한 희망이 사라졌다"라고 말해 팬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금메달 딴 기량, 다시 보여줘야하는 거 아니야?" "소트니코바 근황, 논란 많았는데 증명도 못하고 끝나는 건가?" "소트니코바 근황, 희망 없다고? 벌써? 황당하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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