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라디오의 정준하가 다음 타자로 나선다.
오는 11일은 ‘무한도전’ 멤버 6인이 라디오 DJ로 변신해 MBC 라디오 FM4U(91.9MHz)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무한도전-라디오 데이’로 정준하는 낮 12시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박명수가 많은 화제 속에서 라디오 진행을 끝마친 가운데 다음 타자로 이어 받게 될 정준하 방송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
정준하는 새침하지만 정 많은 여인 로라로 변신, ‘로라의 “언니가 간다”’ 코너를 통해 로라의 절친들과 함께 청취자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예정이다. 또한 정준하의 식신 캐릭터를 살린, 라디오로 듣는 먹방 코너 “우리의 먹는 소리를 찾아서”와 “배달 왔습니다”로 청취자들의 듣는 귀는 물론 먹는 입까지 즐겁게 할 예정.
‘무한도전’ 라디오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라디오 듣느라 오늘 하루 다갈 듯”, “‘무한도전’ 라디오 너무 기다렸어요”, “‘무한도전’ 라디오 아침부터 배꼽빠짐”, “‘무한도전’ 라디오 기다린 보람이 있다”,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방송도 기대해요”, “‘무한도전’ 라디오 오늘 하루 종일 들을거야”, “‘무한도전’ 라디오 주기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무한도전’ 라디오 벌써부터 대박조짐” 등 반응했다.
한편, 청취자들에게 푸짐한 정오를 선물할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는 라디오 홈페이지 게시판에 사연을 남겨 참여 가능하며 9월 11일 MBC 라디오 FM4U(91.9MHz)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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