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악플러에게 일침 "그렇게 싫으면 보지 마"

입력 2014-09-11 13:48  


`진짜 사나이` 맹승지가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6월 맹승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성댓글도 정도껏 해야 웃어넘기지. 야 악플러 너네! 내가 그렇게 싫으면 보지 마! 그리고 있지도 않은 일 꾸며내지 좀 마! 완전 짜증나서 악플러 얼굴 다 보고 싶네"라고 적었다.

이어 맹승지는 "비겁하게 댓글로 그러지 말고 나한테 직접 와서 똑같이 말해 봐 아오! 내가 한 방에 처리해 주겠다! 난 용감하니까"라고 덧붙였다.

맹승지는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첫 등장부터 배꼽티를 입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가방을 내려놓으라는 훈육관의 명령이 없었음에도 맹승지는 가방을 내려놨고 훈육관에게 지적을 받으며 문제병사로 낙인 찍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에게 경고 무섭네"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 많더라"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과의 전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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