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새정치 비대위원장, 외부영입 시사.."이상돈 물망"

입력 2014-09-11 14:53   수정 2014-09-11 14:58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새정치민주연합의 외부 영입 비대위원장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외부 인사를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겠다고 11일 전했다.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 직 분리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지만 정작 박 원내대표 자신은 사퇴 의사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생법안 관련 정책간담회에서 “국민공감혁신위를 이끌 역량 있는 분을 외부에서 영입할 예정”이라며 “정치와 정당개혁의 학문적 이론을 갖추고 현실정치에도 이해도가 굉장히 높은 분을 영입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당내에선 박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나 일부 측근들은 “사퇴라고 하면 안된다”고 말해 박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공동으로 담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영선 비대위원장 외부영입, 이상돈이 되는 것인가?”, "박영선 비대위원장 외부영입, 이상돈이랑 색깔이 맞을까?”, “박영선 비대위원장 외부영입, 이상돈이 맡는다면 어느정도 찬성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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