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남편 김영균, 러브스토리 또 다시 화제 '아름다워'

입력 2014-09-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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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장진영의 남편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故 김진아 故 장진영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장진영은 암으로 인해 5년 전 9월 1일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김영균 씨와의 러브스토리도 재조명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장진영과 김영균 씨는 2008년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첫 눈에 반해 연을 맺었다.

그러나 그 해 9월, 위경련이 의심돼 내시경을 받은 장진영에게 위암 말기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장진영이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 김영균 씨가 그녀의 곁을 지켰다. 이듬해 5월, 장진영이 암 치료를 받기 위해 멕시코로 떠났고, 이 때 두 사람은 비밀리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진영 남편 김영균 언제 들어도 아름답다" "장진영 남편 김영균 눈물나는 러브스토리네" "장진영 남편 김영균 감회가 새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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