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공서영이 고양원더스 해체 소식에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11일 공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원더스 해체라니, 안타깝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고양원더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팀을 해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허민 구단주는 매해 사비로 약 30억 원을 고양원더스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양 원더스 구단 측은 "한국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는 여기서 도전을 멈추고자 한다"면서 "창단을 제의했던 KBO와 구단 운영에 대한 방향이 다른 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이기도.
이에 누리꾼들은 "고양원더스", "고양원더스 해체", "고양원더스 해체, 공서영 심경", "고양원더스 해체라니, 안타깝다", "고양원더스 해체, 도대체 왜"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양 원더스 해체 소식에 양준혁은 쓴소리를 전하며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