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권, 결혼 확정? 中 언론 "프러포즈 반지 받았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재미교포 금융인 타일러 권의 결혼설이 화제다.



10일 중화권 언론은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 팬미팅 현장에 타일러 권이 제시카 부모님과 동행했다"며 "팬미팅 이후 타일러권과 제시카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또한 "타일러권이 자신의 웨이보에 결혼을 약속하는 `I do`라는 문구와 함께 프러포즈용 반지 사진을 올렸다"면서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해당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열애는 이미 올해 3월 기사화됐다(2014년 3월 13일자 한국경제TV 블루뉴스 단독 보도).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지인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 설마 진짜?"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 대박이다"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석 소속사 입장 궁금하다" "제시카 타일러권 사귀는 듯"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이라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제시카 웨이보)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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