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촬영장 셀카 공개 "알바 끝나고 이광수한테 라면먹자고 해야지"

이성경이 촬영장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10일 이성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속 오소녀 복장 그대로 찍은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에서 박수광 역을 맡은 이광수와 연인인 오소녀로 열연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녀는 "알바 끝나고 박수광한테 라면 먹자고 해야지"라며 센스 있는 글을 전하기도.

이성경이 공개한 사진에는 그녀가 드라마 속 오소녀의 카페 아르바이트 복장을 그대로 입은 채 카메라를 보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성경의 익살스러운 표정 역시 극중에서 오소녀가 품행장애를 앓고 있어 불량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그녀의 캐릭터와도 일치하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늘(11일) 밤 마지막회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출연진 및 제작진 모두 종방연을 위해 모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