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가 이국주와 환상의 호흡을 펼쳐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91.9MHz) `정오의 희망곡’에서 정준하가 일일 DJ를 맡아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라디오 부스에 뚱뚱한 사람이 2명이 있다. 금방 더워질 것"이라고 전해 궁금을 자아냈다.
이에 이국주는 정준하와 `우리의 먹는 소리를 찾아서`라는 코너를 진행하며, 요리를 먹는 소리를생생하게 들려주며 `식신`의 위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아침에 뭐 먹었냐?" "어제 늦게 먹은 게 소화가 안 돼서 햄버거로 때웠다" "그러면 안 된다. 살이 물렁살 된다" 등 먹는 대화를 끊임없이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이국주 넘 조아”, “무한도전 정준하, 이국주랑 정준하랑 먹는 대결하면 대박일 듯”,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웃겨 죽는 줄”,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식신의 대화는 이런 것”,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듣다 보니 엄청 배고팠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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