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912/2014091200515545_1_rstarljh.jpg)
허지웅이 카메오 연기를 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썰전`의 2부 [예능심판자]에서 허지웅이 배우 조인성을 언급했다.
MC들은 허지웅이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마지막 회에 출연했다는 말에 과거 이윤석이 극 중 조인성 역할에서 허지웅을 떠올렸다는 말을 회상한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912/2014091200520241_1_rstarljh.jpg)
"이게 일리 있는 말이었다."라며 박지윤이 조인성과 카메오로 연기하게 된 허지웅에 놀라워하자 이윤석은 "과거 그 발언으로 항의전화를 많이 받았다. 외모가 아니라 캐릭터가 닮았다는 것."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허지웅은 "연락이 (카메오 출연)와서 한 거였고 조인성 씨랑 얘기하다 형(이윤석) 이야기 하더라."라면서 "작가님이 염두에 두고 쓰신 건지는 모르겠고 조인성 씨는 저를 모델로 연기하신 게 맞는다고 한다."라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허지웅은 극 중 조인성이 맡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새 DJ역으로 출연했다면서 "조인성 씨가 썰전의 애청자라더라. 이윤석이 되게 정확하게 보셔서 놀랐다고 한다."라고 말을 전했다.
그러자 MC들이 이윤석의 분석이 굉장히 날카롭고 정확하다면서 칭찬하자 김구라가 이윤석에게 "근데 왜 자기 진단은 못하냐?"라고 농담을 해 폭소케 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