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희 씨가 모델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섰다.
9월 11일 방송된 story ON ‘렛미인’에서는 달라진 모습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렛미인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6대 렛미인 박동희 씨. 181cm라는 큰 키를 장점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던 박동희 씨는 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
당당한 워킹은 물론 자신감 넘치는 포즈까지 끝낸 박동희 씨는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 발표를 기다렸다. 프로모델 대회에 첫 출전한 박동희 씨는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박동희 씨는 모델로서의 첫 도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내며 웃어보였다.
한편 박동희 씨는 오랜만에 학교를 찾아가기도 했다. 박동희 씨는 친구들 사이에서 슈퍼스타였다.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친구는 “치아가 확실히 예쁘다”고 말하며 그녀를 칭찬했다. 친구들의 응원은 그녀의 마음을 더욱 든든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박동희 씨가 가장 만나고 싶었던 남자친구를 만났다. 남자친구는 렛미인 공개 당시 예뻐져서 불안하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시선에 남자친구는 질투 섞인 잔소리를 퍼부어 그녀를 웃음케 했다.
박동희 씨는 남자친구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박동희 씨는 직접 쓴 편지를 읽다가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박동희 씨는 “사람들이 뭐라 한들, 내가 더 좋은 자리와 위치에 선다 한들 난 여전히 박동희”라고 말하며 남자친구에게 변치 않을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렛미인에서는 닥터스의 지원으로 렛미인에 선정된 세 명의 태국인 렛미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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