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노나곤 파티' 후 포르셰 벤츠 전복 사고? 현장보니..'충격'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 이 사고로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승리는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는 12일 오전 3시 34분께 강변북로 일산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승리가 운전하던 포르셰 차량이 앞서 가던 벤츠를 들이받고 전복된 뒤 가드레일과 추돌했다.

승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외상은 없다. 하지만 병원에 입원해 건강상태를 세부적으로 체크해 볼 것”이라면서 “음주 운전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교통사고 전 11일 밤 9시쯤 승리는 빅뱅 멤버들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옥타곤에서 열린 의류 브랜드 ‘노나곤’ 출시 기념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승리가 과속으로 차를 몰다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승리 전복 사고 소식에 "노나곤 파티 승리 전복 사고, 포르셰 역시 명차라 사람은 멀쩡하네", "노나곤 파티 승리 전복 사고, 참으로 놀랬다", "노나곤 파티 승리 전복 사고, 다행이다 안다쳐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