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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이준혁이 안방극장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MBC 수목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이준혁이 `로맨틱 심장 전문의` 일명 `꽃닥터`로 안방 극장 복귀 성공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주 첫 방송 된 MBC 휴먼 멜로 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에서 이준혁은 신임 받는 로맨틱 심장 전문의 `강동욱` 역으로 완벽히 분해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안정적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준혁은 극중 깔끔한 수트 패션과 함께 젠틀하고 스마트한 모습으로 등장, 최연소 엘리트 의사 `강동욱`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무엇보다 이준혁은 단 2회 만에 그간 선 보였던 강한 이미지에서 탈피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극중 오래된 연인인 봄이(수영 분)를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남자친구의 모습으로 드라마 속 `최고의 1분`을 선사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극중 이준혁의 오랜 소꿉 친구였다가 형수가 된 첫사랑 `수진`의 심장이 현재 그의 연인인 봄이 (수영 분)에게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극의 중심을 잡으며 긴장감을 불어 넣고 있다.
한편 따뜻한 심장 전문의로 드라마 복귀 신호탄을 알린 이준혁의 MBC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 심장을 이식 받고 새 삶을 시작한 여자가 기증자의 남편과 특별한 사랑에 빠지는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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