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한혜진 "휴대폰에 누드사진 있다" 고백 '잃어버리면 큰 일'

입력 2014-09-13 13:55  

모델 한혜진이 JTBC `마녀사냥` 녹화 중 돌발 발언으로 좌중을 놀라게 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56회 녹화에서 한혜진은 "운동 후 직접 내 몸을 찍어둔다. 그래서 휴대전화기를 잃어버리면 큰일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아예 다 벗은채 찍는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한혜진의 발언에 MC들의 물론 방청객들까지 동요해 스튜디오 전체가 술렁거렸다는 후문이다.

모두가 술렁이는 상황에서도 한혜진은 몸 사진을 예쁘게 찍는 법 등을 태연히 설명하며 꾸준히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이에 칼럼니스트 곽정은 역시 `셀카가 아닌 척 셀카 찍는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56회는 12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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