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서울 날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오후 3시쯤부터 서울 곳곳에선 천둥 번개가 치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날 기상청은 공식 트위터에 "현재(12일 16시) 서울, 경기 일부지역 곳에 따라 천둥, 번개 동반한 소나기 내리고 있으며 밤에 그치겠고 전남해안과 제주도 약한 비 내리는 곳 있고 밤까지 이어지는 곳 있겠습니다"라고 서울날씨에 대해 남겼다.
기존 예보에는 없던 비 소식에 누리꾼들은 불평을 늘어놓기도 했다.
한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아침에 선선하겠다.
영동지방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조금 있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더위는 다소 주춤하겠다. 낮 기온이 서울 28도, 대구 27도 등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다. 그래도 일교차는 여전히 커서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에 서울 18도, 철원 14도로 선선하겠다.
서울 날씨 내일 전국 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서울 날씨 내일 전국 날씨, 갑자기 왠 비야", "서울 날씨 내일 전국 날씨, 깜짝 놀랐네", "서울 날씨 내일 전국 날씨, 내일은 비 진짜 안오나", "서울 날씨 내일 전국 날씨, 내일도 비 오는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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