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코리아 베스트] ‘뮤직 콜라보’ 베스트 아이템은?

입력 2014-09-14 01:28   수정 2014-11-24 17:15

최근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SBS ‘패션왕 코리아2’가 화제의 중심에 있다. ‘패션왕 코리아2’는 시즌 1보다 더욱 화려해진 출연진들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신동엽이 MC를 맡으며 국내 유명 디자이너인 최범석, 송혜명, 고태용, 곽현주, 양희민, 한상혁 등과 클라라, 홍진경, 윤진서, 선미, 정준영, 광희, 블락비 지코, 피오 등의 스타들이 각각 한 팀을 이뤄 매주 새로운 미션을 해결하며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의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패션왕 코리아2’에 등장하는 개성이 넘치는 의상들은 남성의류 온라인몰 조군샵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게 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패션왕 코리아 베스트’는 매주 방송된 아이템 중 가장 핫한 아이템들을 주관적으로 뽑아 본다.
14일 방송된 ‘패션왕 코리아2’ 4화의 미션은 ‘뮤직 콜라보레이션’이었다. 음악을 모티브로 한 의상을 제작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각각의 팀들은 자신들만의 개성을 살려, 핫한 아이템들을 내놨다.

BEST 1. 고태용-블락비의 글렌체크 셔츠
디자이너 고태용과 그룹 블락비가 함께 디자인한 글렌체크 셔츠는 체크의 향연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글렌체크인 만큼 작은 체크무늬를 바탕으로 블랙과 화이트로 체크에 포인트를 줬다.
체크는 F/W에 빼놓을 수 없는 패턴으로 타탄체크에 이어 글렌체크가 2014년에 유행할 전망이다. 글렌체크는 보디라인을 탄력있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을 뿐더러, 날씬하게 보이는 착시효과까지 지녔다.

BEST 2. 한상혁-정준영의 프린팅 나염티
디자이너 한상혁과 정준영이 함께 디자인한 프린팅 나염티는 활동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블랙컬러의 시크한 느낌을 바탕으로 가슴 중앙에 그레이와 화이트로 프린팅을 해 시크함을 높여줬다.
프린팅 나염티는 밋밋할 수 있는 티(T)셔츠에 포인트를 줌으로써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준다. 어떠한 아이템과도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기 때문에, 매치할 때 별 부담감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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