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태임이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남자로 가수 유희열을 꼽았다.
이태임은 11일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미친유럽 예뻐질지도`에서 박정아, 김보성, 서지혜와 함께 출연해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임은 남자 연예인 1명과 여행을 떠난다는 제작진의 말에 "유희열과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아는 "감성 변태 유희열"이라고 덧붙였고, 서지혜 역시 "취향이 독특한가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임과 유희열은 한 맥주 광고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태임은 유희열 외에도 "요새 `뛰뛰빵빵`하는 애들은 누구냐"라며 아이돌 그룹 비투비를 언급하기도 했다.
굴욕 없는 굴곡진 몸매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로망녀로 소개된 이태임은 "사람들이 내가 몸매만 좋을 줄 아는데 사실 피부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출연한 이태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임, 유희열이 뭐 어때서”, “이태임, 유럽과 잘 어울리더라”, “이태임, 유희열 보는 눈 있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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