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이 방송 이후 광고도 찍고 맥주 선물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동안 출연한 무지개 회원들을 방문해 A/S 시간을 가졌다.
하석진은 `무지개 회원`으로 방송에 나가고 난 후 달라진 점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광고도 찍고 맥주 선물도 많이 받았다. 이건 예상 못했던건데 제가 사용했던 기계 덕분에 회사에서 선물을 주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는 하석진의 집을 찾아갔다. 문과생 전현무에게 공대생 하석진은 마냥 로망이었던 것. 우선 전현무는 자신의 집에 붙였던 안내 표지판을 선물로 가져가 그의 집에 붙이기 시작했다.
`접근 금지` 표시판은 하석진의 방에, 그리고 `만지지 마시오`는 맥주 지도 밑에 붙였다. `프리 와이파이`는 거실 창 가운데에 붙이려고 해 하석진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하석진은 "우리 닮은점이 참 많다. 저도 이런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 말에 전현무는 반색하며 "재미있지 않냐. 이거 참 재밌다"며 신나서 여기저기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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