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과 유연석의 닭살 대화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N 금요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 손호준, 유연석, 바로가 등장한 가운데 이날 남다른 우정을 뽐내던 손호준과 유연석의 과거 닭살 대화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과 유연석은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농도 있는 스킨십을 했으며 고향에서 상경해 사귀게 된 친구라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손호준은 지난 3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연석과의 대화를 공개한 바 있다. 손호준은 "내 여자친구와 대화. 내가 보고 싶대. 밀당의 효과가 있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호준과 유연석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주고 받은 내용이 담긴 것 .유연석은 손호준에게 "내일 끝나는 대로 넘어와라"고 말했다. 손호준은 "늦게까지 있을 거야? 나 보고 싶어? 빨리 보고 싶다고 해. 빨리 보고 싶다고 말해"라고 떼를 썼다.
이에 유연석은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며 "보고 싶어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손호준도 "알겠어. 내일 달려갈게"라고 말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꽃보다 청춘’ 손호준-유연석을 본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손호준-유연석 왜 괜히 내가 설렘”, “‘꽃보다 청춘’ 손호준-유연석 여자애들 대화 같다”, “‘꽃보다 청춘’ 손호준-유연석 둘다 왜이렇게 귀여워”, “‘꽃보다 청춘’ 손호준-유연석, 유연석이 자기 이모티콘 보내는 게 너무 웃겨”, “‘꽃보다 청춘’ 손호준-유연석 우정 변치 마세요”, “‘꽃보다 청춘’ 손호준-유연석 진짜 너무 좋다”, “‘꽃보다 청춘’ 손호준-유연석 눈도 훈훈 마음도 훈훈”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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