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꽃보다 청춘’ 시청소감 “바로가 외로운 줄 몰랐어”

입력 2014-09-13 12:05  


손호준이 ‘꽃보다 청춘’ 시청소감을 밝혔다.

13일 손호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로가 혼자 외로워하는지 영상보고 알았음. 혼자 핸디캠 가지고 놀 때. 정말 맘 아팠음 미안해. 근데 진짜 몰랐어”라는 애교 섞인 소감을 전했다.

손호준이 언급한 것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금요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의 마지막 시리즈 라오스 배낭여행 편에서 홀로 핸드 카메라를 가지고 노는 바로의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열악한 여행 환경에서 손호준과 유연석이 투닥거리는 가운데 바로가 홀로 카메라로 여행 기분을 내는 장면이 그려진 것.

손호준 ‘꽃보다 청춘’시청소감에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손호준-유연석-바로라인 너무 좋다”, “‘꽃보다 청춘’ 손호준 유연석 너무 웃겼다”, “‘꽃보다 청춘’ 손호준 설정샷 웃기네”, “‘꽃보다 청춘’ 유연석이 달리보였어”, “‘꽃보다 청춘’ 유연석-손호준 진짜 재발견”, “‘꽃보다 청춘’ 손호준-유연석-바로 다시 재조명 받길”, “‘꽃보다 청춘’ 손호준-유연석-바로 다음주가 너무 기다려져” 등 반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tvN 광고촬영 일정을 전해들은 손호준-유연석-바로가 한 자리에 모여 그길로 라오스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되는 장면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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