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배우 이광수가 진심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늘 밝고 의리 넘치는 남자 ‘박수광’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종방의 아쉬운 마음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것.
이광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진정성을 담은 깊고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신 스틸러’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쾌하고 순수한 모습에서 무게감 있는 진지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오가며 보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등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는 “가슴 떨리도록 행복한 촬영이었다.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 분들, 선배님들과 동생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괜찮아 사랑이야’ 식구들과 작품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광수는 “‘박수광’으로 살았던 행복했던 6개월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그동안 ‘괜찮아 사랑이야’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랫동안 ‘괜찮아, 사랑이야’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아쉬운 마음과 함께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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