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이 유라와 풍선 터트리기 스킨십 게임을 했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홍종현과 유라가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두고 MC황제성과 게임을 겨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종현과 유라는 가까이서 눈싸움하기와막대과자 게임 등을 함께 하며 조금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막대과자게임에선 과거에 박세영과 우영 커플이 우승한 2cm의 기록을 깨기 위해 애썼고, 그 결과 1.2cm의 짧은과자 길이를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두 사람은 ‘두근두근 팡팡’이라는 게임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이 가슴 사이에 풍선을 두고 껴안아 1분에 20개의 풍선을 터트린다면 이기는 게임.
이에 승부욕이 오른 두 사람은 처음엔 주춤하는 듯 했으나 곧 즐거워하며 풍선 터트리기 게임에 열중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두 사람의 풍선 터트리기 투혼에 총 1분에 20개를 넘긴 21개의 풍선을 터트려 화보촬영권을 획득했다.
그에 대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종현은 연신 내려올 줄 모르는 입꼬리로 벙글벙글 웃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종현은 “쳐다보기만 해도 쑥스러워 웃던 둘이었는데..”라며 지금처럼 스킨십이 오가며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했다.
한편, 풍선 터트리기 게임에 유라는 “정신이 없었다”며 하지만 후에 생각해보니 부끄러워지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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