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오늘(14일) 서울 마포 한강난지로 일원에서 822인의 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 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3종 경기대회는 은총이 아버지(박지훈)를 주축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국민생활체육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 푸르메재단, 션(홍보대사)과 더불어, 푸르메어린이 재활병원 건립부지와 대회개최지를 지원한 마포구청이 함께한 전국대회입니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을 비롯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김태원 새누리당 중앙위 의장, 최상화 청와대 춘추관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차재홍 마포구의회 의장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해주었고, 홍보대사인 가수 션도 이번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또 은총부자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하여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프랜즈들로 구성된 은총이 서포터즈 12명은 대회내내 은총부자와 함께 뛰며 은총부자가 힘을 잃지 않도록 격려,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임직원과 가족 등 40여명은 봉사자로 대회에 동참했습니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822명의 선수들은 수영 1.5㎞, 싸이클 40㎞, 달리기 10㎞에 이르는 험난한 코스 완주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희망에너지를 전파했습니다.
지역난방공사는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대회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의 대회참가비 전액 6천만원을 푸르메 장애아동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전달, 장애아동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김성회 사장은 "많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이 대회가 822인의 철인과 함께,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