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동욱, 첫 네일케어에 때 굴욕 "이렇게 많이 나온 건 처음"

입력 2014-09-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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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네일샵에서 때 굴욕을 당했다.

14일 방송 된 SBS 일요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이동욱이 조세호, 박민우, 엑소(EXO) 찬열과 네일 케어를 받기위해 네일샵에 처음 방문했다.

조세호는 이동욱에게 네일 케어를 받아 본 적 잇는지 묻고 동욱은 "한 번도 없다. 남자가 어떻게 받냐."라며 부끄러워했다.

이동욱은 네일 케어 전 손과 팔의 각질을 벗기는 과정에 민망하다면서 직원에게 손을 맡긴다.

하연 피부 때문에 동욱의 손에 벗겨진 각질이 더 눈에 띄자 이동욱은 민망해 했고 조세호는 "팔에 있는 불순물들이 씻겨 내려가는 것이다."라며 설명했다.

이동욱은 자신을 담당한 네일 아티스트에게 "너무 많이 나오나?"라고 부끄러워하며 질문했고 "나 잘 씻는다."라며 억울함을 전했다.

그러자 동욱의 네일 아티스트는 "이렇게 많이 나오는 것 처음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동욱은 "근래에 보기 드문 사람이냐?"라고 농담을 했다.

이동욱의 손을 닦아주던 네일 아티스트는 "닦아도 닦이지가 않는다."라며 짓궂은 농담을 해 이동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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