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시즌2 새멤버 공개, 1기보다 업그레이드 된 통제불능 멤버들 소개

입력 2014-09-15 04:10   수정 2014-09-15 04:35



`룸메이트` 2기가 출범한다.

9월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신성우 홍수현 송가연 찬열의 하차 소식과 함께 2기 멤버로 새롭게 합류하는 박준형, 오타니료헤이, 배종옥, 써니, 이국주, 영지(카라), 그리고 잭슨(갓세븐)까지 7명의 새 멤버를 소개했다.

먼저 통제불능 냉동인간 박준형은 왕년의 아이돌 멤버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박준형은 "내 옆에서 자면 안 된다. 코 진짜 많이 곤다"고 솔직하게 고백, 오타니 료헤이와의 갈등을 예고했다.

영화 `명량`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오타니 료헤이는 한국을 사랑하는 일본 배우로 코 고는 사람이 싫다고 고백했다. 또 속옷을 안 입고 잔다며 자연인의 모습을 강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기경력 35년에 언론학 박사 학위까지 있는 배종옥은 맏언니의 위엄을 뽐낸다. 배종옥은 "술을 못 마신다"면서도 양주 1병이 주량이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선생님이라고 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의사를 확실히 밝혔다.

이와 함께 잘 때 끙끙거리는 잠꼬대를 한다며 "진짜 자는 것까지 찍냐"고 물은 애교 많은 써니는 "밥 안 한지는 한 1년 됐다. 이런 나를 받아주겠냐"고 스스로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인기를 호로록 흡입하고 있는 이국주는 "써니 나나에게 가르쳐 줄 것이 많다"며 찰진 댄스를 선보였다.

카라 막내 영지 역시 전격 합류, "챙겨갈 건 없을 것 같다. 편의점에서 사면 되는 것 같은데. 입은거 또 입어도 되지 않냐"며 마냥 해맑은 미소로 시선을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갓세븐 멤버이자 4차원 아이돌로 유명한 잭슨은 막내의 패기를 선보이며 예상못한 멤버들이 합류한 `룸메이트` 2기가 어떤 분위기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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