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인천AG) 개막을 앞두고 각종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SK텔레콤은 인천AG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IT·통신·방송 등 전 영역에 걸쳐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 왔으며, 각종 인프라 시설에 대한 시범 운영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천 AG은 역대 최초로 SNS를 공식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SK텔레콤과 조직위원회는 SNS인 ‘틱톡’서비스를 주요 소통수단으로 활용하고, ‘T그룹온’을 통해 다자간 통화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 IC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SNS서비스 외에도 무선뿐 아니라 유선까지 포함한 다자간 회의통화를 지원하는 ‘T그룹온’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회의통화가 잦은 해외 VIP들을 대상으로 ‘T그룹온’ 영문 버전도 제공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ICT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선보이게 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폐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통해 차질 없이 운영함으로써 역대 최고의 스마트 대회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