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이 ‘리셋’ 4화 ‘살인 누명‘에서 정체불명 X의 타겟으로 지목돼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지난 14일 밤 11시에 방송된 OCN 기억 추척 스릴러 ‘리셋’ 4화에서는 윤희를 중심으로 한층 더 치열해진 검사 차우진(천정명 분)과 정체불명 X와의 대결이 펼쳐졌다.
윤희(송하윤 분)는 일을 마치고 “7년 전 그곳에서 보자"는 우진의 문자를 받고 늦은 시간에 공원으로 향한다. X가 우진을 가장해 문자를 보낸 것. 하지만 우진은 이를 알아챘음에도 봉인된 기억 때문에 장소를 기억하지 못하며 급하게 자신에게 최면을 걸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윤희는 인적이 드문 공원에서 우진을 기다리다 위험에 빠지게 되고, 가까스로 장소를 기억해 낸 우진과 조우한다.
이에 윤희를 살리기 위해 봉인된 과거의 기억 일부를 끄집어 낸 우진의 기억들이 되살아 나며 7년 전 끔직한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우진과 정체불명 X 사이의 대결을 그린 OCN 드라마 ‘리셋’은 매주 일요일 저녁 11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