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소연, 영화 '곡성' 캐스팅 확정 '곽도원과 호흡'

입력 2014-09-15 15:42  


배우 장소연이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 제작 사이드미러,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 코리아)에 합류했다.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최근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에 장소연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첫 촬영을 시작한 `곡성`은 시골 마을의 기이한 소문과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작품이다. 장소연은 극중 마을의 경찰 종구(곽도원 분)의 부인 역을 맡았다. 곽도원 외에도 황정민이 무속인 ‘일광’ 역을 맡았고, 묘령의 ‘무명’ 역에는 천우희가 캐스팅돼 나홍진 감독과 연기파 배우들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우 장소연은 최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의 1등 비서 ‘세진’ 역으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발휘해 큰 주목을 받은바 있고 총 20편이 넘는 많은 작품 활동과 경험을 토대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

장소연은 “훌륭한 감독님 그리고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잘 준비해서 많은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추격자`, `황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은 오는 2015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