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의 SNS 행보가 눈에 띈다.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의 교제설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강병규가 관련된 글을 SNS에 게재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병규는 15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내 인생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한 심정을 담은 책이 완성될 무렵 마치 산타클로스의 선물처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적었다. 강병규가 그동안 이병헌·이지연과 관련된 기사 링크를 게재한 바, 글 속의 ‘많은 일’이라는 것은 이병헌과 관련된 일로 추측되고 있다.
강병규는 지난 2009년부터 이병헌과 갈등을 빚어온 인물. 강병규는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강병규는 소송 끝에 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강병규는 이병헌에 대한 노골적인 분노를 표출하기도.
한편 강병규는 이병헌과의 사건을 책으로 출판하는 것은 물론 3D영상으로 제작한다고 밝힌 바 있어 향후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병규는 2012년 SNS를 통해 “뭐 그 정도 가지고들 놀라시나, 조만간 그 놈의 모든 것을 책과 영상으로 3D 제작할 것인데”라고 선언한 바 있다.
이병헌·이지연에 누리꾼들은 “이병헌·이지연, 이제는 진흙탕 싸움이다”, “이병헌·이지연 둘다 싫다”, “이병헌·이지연에 이민정은 무슨 잘못?”, “이병헌·이지연 이제 진실을 밝혀라”, “이병헌·이지연 진실 여부 상관없이 둘 다 이미지 하락”, “이병헌·이지연 보기 흉하네요”, “이병헌·이지연 진실이 너무 궁금하다”, “이병헌·이지연 둘 중 누가 피해자야”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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