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정지훈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훈, 크리스탈(본명 정수정), 차예련, 엘(본명 김명수), 박영규, 김진우, 해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수정은 "지훈 오빠가 많이 챙겨준다. 물어보면 하나하나 자세히 이야기 해준다. 제가 지쳐있을 때 장난쳐준다. 열두살 차이 안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먹는 것도 비슷하다. 멘탈 세계가 비슷하다. 굉장히 잘 맞는다. 오빠가 항상 칭찬을 해준다. 너무 많이 해줘서 진짜가 아니라 립서비스 같다. 으쌰으쌰해서 열심히 하게 해주려고 하는 것 같아서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듣고 있던 정지훈은 "립서비스라면 이렇게 디테일하게 이야기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걸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1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사진=에이스토리)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훈, 크리스탈(본명 정수정), 차예련, 엘(본명 김명수), 박영규, 김진우, 해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수정은 "지훈 오빠가 많이 챙겨준다. 물어보면 하나하나 자세히 이야기 해준다. 제가 지쳐있을 때 장난쳐준다. 열두살 차이 안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먹는 것도 비슷하다. 멘탈 세계가 비슷하다. 굉장히 잘 맞는다. 오빠가 항상 칭찬을 해준다. 너무 많이 해줘서 진짜가 아니라 립서비스 같다. 으쌰으쌰해서 열심히 하게 해주려고 하는 것 같아서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듣고 있던 정지훈은 "립서비스라면 이렇게 디테일하게 이야기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걸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1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사진=에이스토리)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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