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 조인성에 꿀리지 않는 외모, 누리꾼 들썩 “넌 누구냐!”

입력 2014-09-15 17:42  


야구선수 이태양과 배우 조인성의 인증샷이 화제다.

15일 국내 야구 커뮤니티인 엠엘비파크에는 ‘이태양과 조인성 투샷.jpg’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화 이글스 야구선수인 이태양과 배우 조인성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본 사진은 지난 14일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조인성이 시구를 선보인 날 함께 찍은 것으로 추청된다.

사진 속 조인성은 등번호 15번을 달고 22번 이태양과 나란히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배우로 손꼽히는 조인성 옆에 나란히 서 있는 이태양은 배우의 포스에 기죽지 않은 외모와 기럭지를 선보여 많은 여자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태양-조인성 사진에 누리꾼들은 “이태양-조인성 완벽한 조합이다”, “이태양-조인성 왜이렇게들 멋지나”, “이태양 조인성에 안 꿀리네”, “이태양-조인성 흥해라”, “이태양-조인성 의형제 맺으세요”, “이태양-조인성 이게 바로 눈보신이지”, “이태양-조인성 보기만 해도 배부른 투샷이네”, “이태양-조인성 둘다 응원합니다”, “이태양-조인성 눈을 어디다 둬야해” 등 반응했다.

한편, 이태양은 한화 이글스 소속의 선수로 투수 포지션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4년차 만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자리를 꿰차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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