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독일의 쾰른 전시장에서 열리는 포토키나 2014에서 자사의 플래그쉽 미러리스 카메라인 `NX1` 을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NX1은 미러리스 카메라중 돋보이는 성능을 탑재한 카메라로 현존 최고의 센서 위상차 AF와 함께 APS-C 타입 2810만 화소 이미지 센서가 탑재됐다.
또한 24 프레임의 4K 동영상 녹화 및 30프레임의 울트라 HD 동영상 녹화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타사에도 밀리지 않는 15fps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성은 50-150mm 렌즈도 발표 함으로서 자사의 프리미엄 렌즈 라인업도 한단계 강화시켰다.
삼성전자 이미징사업팀장 한명섭 부사장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새롭게 정의하는 NX1을 통해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말해 NX1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NX1의 소식을 들은 국내 카메라 매니아들은 댓글을 통해 "실제로 어떤지 한번 만져보고 싶네요" "삼성이 근 십년동안 쌓아온 이미지 센서와 카메라 기술력의 결정체인가요" 등의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해외 사이트 에서도 "좋은 카메라 처럼 보인다" "(타사의) 카메라 킬러 같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과 비슷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삼성이 발표한 플래그쉽 미러리스 카메라 NX1은 11월 발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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