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아현 아이파크' 미분양 빠르게 소진"

입력 2014-09-16 14:08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5월 분양한 `아현 아이파크`가 LTV·DTI 완화에 이어 `9.1 대책` 등 정부가 잇따라 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미분양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분양한 130가구 중 59㎡과 84㎡ 등 중소형 주택형 대부분은 초기 완판 됐으며, 현재 84㎡ 저층부와 대형 주택형인 111㎡ 일부 가구만 남아있다.

특히, 3.3㎡당 평균 1700만원대 후반~18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된 아현 아이파크의 분양가가 주변 인근 단지 중 가장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서울 도심에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 마포구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한 아현 아이파크는 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탁월한 교통망과 더불어 인근에 생활시설이 풍부해 거주 및 투자가치가 뛰어나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단지로 광화문, 시청, 여의도, 강남 등 업무중심지구까지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인근 아현뉴타운 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뉴타운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현 아이파크는 현재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계약을 실시하고 있고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2동 995-8번지 삼성역 2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준공 예정일은 2017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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