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번지] '연애의 발견' 정유미, 두 남자 마음 녹이는 룩

입력 2014-09-18 09:02  


떠오르는 차세대 ‘로코 퀸’ 정유미가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한여름으로 열연중이다. tvN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로 사랑을 받았던 정유미는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도 로맨틱 코미디 마니아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연애 중인 여자 앞에 헤어진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면서 지금 남자친구와의 삼각관계를 그리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드라마 속 정유미는 현실감 있는 대사와 내추럴한 메이크업, 과하지 않은 패션으로 2030대 여성들을 완벽하게 대변하고 있다.

이번 ‘Star1번지’에서는 과거의 남자친구과 현재의 남자친구, 이 두 남자의 마음을 헤집으며 어설픈 여우짓을 해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정유미의 러블리한 스타일에 대해 살펴봤다.


▲ 홈웨어룩

정유미의 연애이야기를 다루다보니 정유미가 집에서 혼자 고민을 하거나, 친구와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많이 연출된다. 때문에 정유미의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홈웨어룩이 많이 연출된다.

홈웨어라도 정유미에게 굴욕은 없었다. 자연스럽고 포인트를 발산하는 무드를 연출했다. 포인트가 되는 진한 컬러와 핫팬츠를 매치해 안정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한다.


▲ 청순룩
정유미는 순백의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연애 고수지만 스타일에서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표현해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높인다.

청순한 스타일을 선보일 때 정유미는 화이트와 파스텔 계열의 아이템을 주로 입는다. 이때 스커트에 꽃무늬 자수를 선보여 여성미를 더욱 부각시켰으며 민트 컬러의 카디건으로 순수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 스포티룩
정유미는 편안한 스포티룩을 많이 선보인다. 특히 모던하면서도 러블리하고 귀여운 스포티룩을 즐겨입는다. 자칫 너무 남성스러울 수 있는 스포티룩에 귀여운 패턴이 가미된 셔츠와 팬츠를 선택해 귀엽고도 앙증맞은 룩을 완성했다.

이러한 스포티룩은 너무 달라붙게 입는 것 보다는 박시한 느낌으로 입는 것을 추천한다. 정유미처럼 마른 체형이라면 더욱 그렇다. 정돈된 느낌보다는 헝클어진 헤어나 어설픈 스타일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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