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 속 배우 정유미의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극 중 한여름으로 열연 중인 정유미는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지나치게 솔직해도 밉지 않은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특히 정유미는 현실감 있는 대사와 내추럴한 메이크업, 과하지 않은 패션 삼박자로 2030대 여자들을 완벽하게 대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30대 여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그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도 덩달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 남친과 현 남친 사이를 오가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정유미의 스타일을 살펴봤다.
극중 정유미는 주로 무채색을 활용한 내추럴 스타일이나 놈코어 룩, 파스텔 톤의 의상을 선호하며 주로 심플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룩에 주얼리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여성미를 뽐냈다.
정유미는 그레이컬러 니트에 스톤헨지의 물방울 귀걸이를 착용해 심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과거 회상 장면에선 귀여운 면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주로 선보인다. `연애의 발견` 9회에서는 발랄한 느낌의 체크패턴 원피스에 백조의 날개를 모티브로 세공된 날개 목걸이를 매치해 러블리함을 극대화시켰다.(사진=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정유미의 사랑스러움, 나도 반하겠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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