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일즈 언론 “기성용 스완지 완벽 적응”(사진 = 스완지시티) |
기성용(25·스완지 시티)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웨일즈 일간지 ‘사우스 웨일즈 포스트’는 16일(한국시각) 스완지-첼시전 기성용의 활약상을 집중 주목했다.
웨일즈 언론은 “지난 주말 비록 스완지는 2-4로 역전패했지만, 기성용의 재능은 놀라웠다”며 “그는 스완지의 현명한 미드필더 3총사 중 한 명이다. 공수를 조율하고 통제한다. 첼시전 선제골도 기성용의 발끝에서 시작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웨일즈 언론은 “스완지에 없어서는 안 될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기성용은 이미 팀에 녹아들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기성용은 첼시전 패스 성공률 96%를 기록하는 등 전술적으로 활용가치가 높았다.
한편 영국 `스카이스포츠` 는 스완지-첼시전 이후 기성용에게 평점 6을 부여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이 허리에서 영리한 움직임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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